학과 행사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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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대구한의학과 8월 20일(토) 푸드케어약선학과 1학년 대상으로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여름 방학 기간이었지만서울, 경기도 평택, 경북 영덕, 포항, 경산 등 전국 각지에서학우 여러분들이 부지런히 달려왔고다시 확산 추세인 코로나 시국에 면역을 높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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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크랩> 식품업계 하반기 키워드는 ‘대체 식품·해외시장’
2022-08-18
https://www.mimint.co.kr/bbs/view.asp?strBoardID=news&bbstype=S1N14&bidx=3785289식품업계 하반기 키워드는 ‘대체 식품·해외시장’ 이재현 기자 승인 2022.07.26 07:52원료 가격 급등·환율 상승에 물가 안정 압박으로 상반기 실적 부진성장성 높은 대체식품에 공격적 투자·메뉴 개발인기 높은 K-라면, 유럽·남미 등으로 시장 확대원료 가격 급등과 원·달러 환율 오름세에 정부의 물가안정 압박까지 사면초가에 처한 식품업계가 하반기 경영 전략으로 ‘식물성 식품’과 ‘해외시장’ 카드를 꺼내 들었다.코로나19와 러-우 전쟁을 겪으며 원료 수급 불안정성이 거세지자 각 국가에서 수출규제 정책 등으로 치솟는 원재료 가격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상황이다. 실제 업계에 따르면 식품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원재료인 밀 가격은 작년과 비교해 70% 이상 올랐고 대두는 40%, 팜유는 110%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원·달러 환율도 문제다. 7월 둘째주 기준 1300원을 돌파했다. 환율의 오름세는 식품업계 타격이 크다. 대두, 밀, 옥수수 등 대부분 곡물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환율이 오를 경우 동일한 제품을 더 비싸게 살 수밖에 없다.문제는 이러한 원가 상승분을 식품업계가 제품값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팔면 팔수록 손해”라는 업계의 하소연이 괜한 소리가 아니라는 것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원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에서 제품이 팔려도 영업이익은 감소하는 상황이다. 상반기 대부분 신통치 않은 실적표를 받은 식품업계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제품 값을 올리는 방법 밖에는 없지만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이 심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이에 식품업계는 하반기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핀셋 투자로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대표적인 사업이 ‘대체식품’이다. 10여 년 전부터 활기를 띠고 있는 해외와 달리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이후 선점 경쟁을 하고 있지만 절대강자가 없어 업계는 공격적인 투자로 경쟁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식물성 식품 시장 규모는 26조4000억 원에 달한다. 5년새 35% 이상 성장했다. 국내는 6000억 원 규모에 머물고 있지만 지난 2년 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 국가로 육가공품 수출이 쉽지 않은 우리나라 입장에서 식물성 식품은 향후 글로벌 시장 선봉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CJ제일제당이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식물성 식품을 택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CJ제일제당은 작년 말 론칭한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PlanTable)’을 집중 육성해 오는 2025년까지 매출액 2000억 원을 달성하고 해외시장에서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풀무원은 지속가능식품 브랜드 ‘지구식단’을 중심으로 제품 출시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문을 연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경험할 방침이다.농심 역시 비건 식품 브랜드 ‘베지가든’ 사업을 본격화하며 식물성 식품 시장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현재 약 20여 개 제품을 보유하며 가장 많은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는 농심은 향후 다양한 제품의 소스, 치즈 등 소재까지 식물성 식품으로 대체하는 ‘푸드 토털 솔루션’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와 함께 작년 7월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론칭한 신세계푸드는 최근 식물성 정육 델리인 ‘더 베러’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대체 식품 시장 리딩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떼고 있으며, 현대그린푸드도 채식 식단과 대체 식품 등을 자체 개발한 베지라이프 품목 수를 올해 중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한다는 구상이다.해외시장 공략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중심에는 라면업계가 있다. 포화상태에 접어든 국내보다는 K-푸드 열풍이 불고 있는 동남아시아, 미국 등으로 저변을 넓히겠다는 것.농심은 미국과 중국 시장이 주 타깃이다. 미국에서는 일본을 제치고 라면 1위 자리에 오르는 것이 목표인데, 미국은 현재 농심 해외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제1공장을 지은 지 17년 만인 지난 4월 제2공장 가동을 시작한 농심은 인근 남미 시장까지도 사업망을 확대해 2년 이내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또 베트남에서 매출이 1년 만에 약 30% 증가한 오뚜기는 올해 동남아시아 전 지역 중심으로 공략의 칼날을 더욱 세우고, 삼양식품은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은 물론 현지인 입맛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라면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 중심에서 미국, 유럽 등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올해 라면업계 해외 매출은 작년보다 10% 이상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출처 : 식품음료신문(http://www.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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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푸드케어약선학과 2022 포레스토랑 치유음식 레시피 공모전 대거 수상
2022-08-12
2022 포레스토랑 치유음식 레시피 공모전에서대구한의대학교 푸드케어약선학과 학생들이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지난 5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산림청 주관의 이번 치유음식 레시피 공모전에는전국 240여개 팀이 출품하여 8:1의 높은 경쟁을 벌인 가운데 대구한의대학교 푸드케어약선학과(석사, 학사)에서총 7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농림부장관상 1팀, 산림청장상 6팀, 진흥원장상 23팀을 뽑는전체 수상자 발표에서푸드케어약선학과의 4팀이 산림청장상을, 3팀이 진흥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산림청장상(상금 100만원)은푸드케어약선학과 석사과정 2팀,푸드케어약선학과 1학년 2팀,진흥원장상(상금 50만원)은 푸드케어약선학과 2학년 3팀이 수상하였습니다.다시 한번 치유레시피 공모전에 참가해 명실상부한 푸드케어약선학과의 실력을 발휘한 학생 여러분께 축하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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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박일경 / 기사승인 : 2022-06-21 15:51:07거리두기 완화에 휴가지서 즐길 HMR 매출 급증여름 보양식 신제품 출시도 봇물…7조 원 시장 조준초여름 무더위와 휴가 시즌이 본격 시작하면서 여름철에 맛보는 가정간편식(HMR) 신메뉴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거리두기 완화로 휴가지에서 즐길 간편식과 여름 보양식 관련 매출이 늘고 있어 식음료업계의 간편식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4조4000억 원대로 올해 5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약 7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GS프레시몰의 냉면과 삼계탕, 콩 국물 등 여름 먹거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25%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콩 국물 상품 585%, 물·비빔 냉면류 145%, 초당옥수수 35% 등 여름을 대표하는 식품 매출이 급증했다.G마켓의 지난 1~13일 보양식 관련 식재료 매출도 작년 같은 기간 보다 78% 증가했다. SSG닷컴의 백숙용 닭 매출 역시 같은 기간 52% 늘었고, 장어탕이나 삼계탕 등 냉장 HMR 카테고리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간편하게 야외 캠핑장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육류 간편식' 골라먹는 꼬치 7종. [윙잇 제공]'식품 양강' CJ·대상, 간편식 실적 업고 사업 강화저렴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자 기업들은 HMR 사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최근 샐러드 전문기업 스윗밸런스와 샐러드 원료 공급 및 상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윗밸런스는 샐러드 월평균 출고량이 100만 건에 달하는 국내 1위 샐러드 제조업체다.CJ프레시웨이의 상품 제조 및 소싱 인프라와 스윗밸런스의 연구개발(R&D) 기술을 기반으로 샐러드 상품군을 확대하면서 편의식, 건강기능식품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점차 넓혀간다는 목표다. 올 하반기에는 CJ프레시웨이 전용 샐러드와 비건 콘셉트의 김밥을 선보일 예정이다.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 취식 행태가 다변화함에 따라 건강식 및 간편식 상품군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CJ프레시웨이의 올 1분기 매출은 56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영업이익은 106억 원으로 237.1% 증가했다. 가정간편식 시장 성장으로 자회사인 소스 전문 기업 송림푸드와 농산물 전처리 기업 제이팜스가 안정적 수익을 창출한 데 따른 호실적이다. CJ프레시웨이가 HMR 사업 강화에 나선 이유다.대상의 1분기 HMR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올랐다. 청정원의 호밍스(Home;ings) 메인요리가 누적 판매량 200만 개, 누적 매출액 150억 원을 돌파한 것이 주효했다. 지난해 5월 메인요리 라인을 선보인 지 1년 만이다.대상 청정원의 김치브랜드 '종가집'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열무비빔밥과 열무비빔국수 등 '종가집 열무도시락' 2종을 내놨다. 여기에 종가집 김치를 더해 업그레이드한 '종가집 김치볶음밥'과 '종가집 참치김치김밥'까지 라인업을 추가했다.▲ 보양·별미 가정간편식(HMR) '약선 삼계죽·얼큰 닭개장죽' 2종. [순수본 제공]쉽게 즐기는 호텔 레스토랑 메뉴…HMR 이어 RMR도 인기유동식 생산 전문기업 순수본은 삼복더위에 앞서 HMR 본죽 시그니처 2종을 내놓는다. 이번 신제품은 약선 삼계죽, 얼큰 닭개장죽으로 최장 9개월 실온 보관 가능한 '실온죽'이다.순수본 관계자는 "순수본은 HMR의 편의와 기존 본그룹의 기업 철학인 '정성'으로 영양이나 취향까지 채울 수 있는 차별화된 HMR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외식업계와 특급호텔의 레스토랑 간편식(RMR)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CJ푸드빌 빕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 등이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호텔 삼계탕'을 선보였다. 능이버섯과 생강을 우려낸 육수에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맛을 내면서도 전자레인지 이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이 제품은 지난달 말 판매를 개시한 이후 SSG닷컴 새벽배송몰 냉장 HMR 상품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고급 한식당 '명월관' 이름을 딴 갈비탕 등 HMR 제품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U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u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