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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올바른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건전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대구한의대와 대구가톨릭대학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사회적 책임을 공동으로 완수하여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4년부터 10년 동안 공동으로 연탄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정부와 사회복지단체 등에서 난방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6일 오후 경산시 평산동 일대에서 양 대학 총장님과 교수, 직원,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해 총 3,000장의 지원 연탄 중 600장을 직접 배달하면서 협력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봉사 활동에 참여한 대구한의대 박강빈 총학생회장(소방방재안전학부 4학년)은 “학우들과 함께 땀 흘려 배달한 연탄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오늘처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양 대학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10년전부터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 정신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기린봉사단은 지식과 재능 나눔 실천을 통해 대학 내 봉사문화를 전파하고 있으며 대학의 인재상인 ‘건강하고 창의적인 실천지성’을 바탕으로 해외봉사, 한방의료봉사, 농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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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2019.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