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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글로컬대학사업단(단장 정성화)은 2024년 글로컬대학사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박람회 "CMEF 2025”에 참가하였다.

"CMEF Shanghai 2025”는 전세계의 혁신적인 의료 장비와 기술이 전시되는 국제 무역 의료 장비 전시회로, 의료기관 및 의료인, 개발자, 제조유통업체 등 의료 장비 분야의 모든 전문가가 모여 함께 소통하고 의료기기 분야의 전문성을 확장할 수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로, 한국 제조기업 22개를 포함한 총 5,000여개의 기업 참가, 방문객 약 31만명 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예과 재학생(16명)이 최신 의료장비와 기술을 직접 접하고 현장에 참가함으로써 현재 수학하고 있는 한의학과 의료분야관련 최신트랜드가 접목된 실무지식과 기술을 보다 깊이있게 습득하여 지역 의료산업에서 요구하는 현장 중심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일 MEDIZIN과 일본 재생의료 EXPO에 이어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의예과 1학년 김OO 학생은 "미래 한의사로서, 한의학적 지식과 정밀한 의료기기의 활용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전통의학의 우수성 확대에 최선을 다해 학업에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2학년 정OO 학생은 "학교에서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것을 보고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CMEF Shanghai 2025’를 통해 내가 공부한 것, 공부할 것에 대한 확인 과정이 앞으로의 수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향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른 학생들에게 말을 남겼다.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K-MEDI 실크로드 개척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