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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산학협력관 309호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경상북도 소상공인의 K-MEDI실크로드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한의대학교와 글로컬30대학사업으로 17개 지역지원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에서 소상공인 대상 지원을 활성화하고 적극 참여를 위해 역할과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대구한의대학교는 K-MEDI 실크로드를 활용하여 해외 진출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강소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인재들의 정주여건에도 크게 기여함으로써, 정부·지자체·대학·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체계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는 소공인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단위 조직망과 운영 경험을 보유한 소진공과의 협력체계를 통하여 지역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된다.

양 기관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경북지역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에게 해외 진출을 역량 강화 와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과 이어달리기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할 계획이다.

주요협력 내용으로는 ▲K-MEDI 실크로드 해외 판로개척 지원, ▲소상공인 해외 판로 및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소상공인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소상공인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등 이다.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산학부총장은 “K-MEDI 실크로드를 활용하여 해외 진출에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역량 및 경쟁력을 갖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초석인 소상공인의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