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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위탁 운영하고 ‘2025 경주 APEC 한방특선 체험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경산동의한방촌은 지난 9월 4일, 중앙정부 동북지방통계청 농업조사과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한방웰니스 문화체험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2025 경주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전통 한방웰니스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조사과 이무영 과장을 비롯해 박재준 팀장, 유환재 팀장, 박유리 주무관 등 직원들이 참여해 직무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단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향주머니 만들기, 족욕 체험 등에 참여했으며, 한방촌이 운영 중인 피톤치드·산소흡입 챔버실 등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둘러보았다.

문화체험 연수를 진행(대구한의대 동의한방촌사업단장)은 “K-Culture 기반의 K-Clinic, Medical, Health, Beauty, Food, Healing 등 미래 신성장 한방웰니스 산업의 저변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무영 과장(동북지방통계청 농업조사과)은 “동의한방촌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정성을 다해 운영하는 구성원들의 노력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체험이 2025 경주 APEC 특선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국민의 폭넓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