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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6월 25일(수) 오전 11시, 학술정보관 104호에서 「2025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생들의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총 100여 명 이상의 수료생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박수진 산학부총장의 환영사 ▲수료증 수여 ▲정책 및 실무 특강 ▲교육 수료 후기 발표 ▲성과 홍보 부스 운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수료증은 각 교육과정을 대표한 수료생 4인(장희원, 김성환, 안진석, 이슬)에게 수여되었으며, 이어 ▲대구경북소상공인진흥공단 김영기 본부장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특강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의 ‘돈이 되는 AI 커머스’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실전 교육 사례 발표에서는 수료생 5인(임지혜, 김수경, 정해동, 전지선, 김공다정 대표)이 실제 온라인 입점, 매출 창출, 해외 판로 개척 등 디지털 전환의 성과를 생생히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성과공유회 현장에서는 루미코리아, 더담음, 애드온 등 총 16개 수료팀이 참여한 제품 전시 및 홍보 부스도 운영되었으며, 현장 판매는 QR코드 기반 온라인 주문 방식으로 진행되어 디지털 실습의 적용 사례로 주목받았다.

대구한의대학교 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장 이선미 교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성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에 2022년부터 4년 연속 선정, 2023·2024년에는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뽑히는 등 교육 운영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한 거점 교육기관으로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진출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