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뉴스

우리나라 대표 ‘글로컬30 대학’ 도약 위한 교수들의 결집과 총체적 지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제33대 교수협의회(의장 김상호)는 지난 7월 29일, 글로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비상시국 대응 조치로 ‘글로컬30 지원분과’를 결성하고, 교수협의회 차원의 전방위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분과 결성은 7월 9일 열린 제1차 평의회에서 확정된 사안으로, △글로컬30 문화 조성 △자발적 사업 추진 점검 및 지원 △교수 참여 독려와 확대 △지역·산업 연계 프로그램 활동 등을 통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호 교수협의회 의장은 “글로컬30 사업은 우리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특히 우리대학의 생존과 도약을 위해 교수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 학생, 교수 모두가 느낄 수 있는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데 적극적이고 충분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향후 지원분과는 하반기부터 정기 회의와 사업 성과 모니터링, 글로컬사업 홍보 및 참여 캠페인 등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 전원이 사업 성공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