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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글로벌한국어학과는 2025년 6월 13일(금), 전공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인 <DNeA 전공연계 비교과프로그램 - 비교과로 FLEX up 성과성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FLEX-UP Career Expedition: 대구의 1등 산업, 섬유를 만나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구섬유박물관과 주식회사 알앤디텍스타일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대구섬유박물관에서 진행된 ▲기획전시 <섬유, 경계를 넘다> 관람과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양말목 티코스터 및 가죽카드지갑 만들기)을 통해 섬유산업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지속가능한 가치에 대해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알앤디텍스타일 본사를 방문하여, 강영광 대표의 특강 ‘대구의 1등 산업, 섬유를 말하다’에 참여했다. 강 대표는 섬유산업의 변화와 미래 트렌드, 그리고 청년 인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실질적이고 열정적인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의 산업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실제 산업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변귀남 학과장은 “앞으로도 전공과 연계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역량과 현장 이해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실질적인 경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